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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하다"···카톡방 루머 해명한 오늘(12일)자 이홍기X딘딘

승리와 정준영의 카톡방에 있었다는 의심을 받은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당 논란을 언급했다.

인사이트V LIVE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래퍼 딘딘이 불법 동영상이 유포된 카톡방 논란을 언급했다.


12일 이홍기와 딘딘은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딘딘은 "이홍기가 실검(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있다. 갑자기 핫해졌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홍기의 말에 따르면 딘딘이 새벽에 전화를 걸어와 "형 뭐야? 아니지?"라고 물었다고 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V LIVE


직접적인 대답을 하진 않았지만 그는 해당 이야기에 대해 연신 미소를 지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딘딘 역시 루머에 휩싸인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지인에게 "너 괜찮니? 너 대마초 해서 경찰 조사받았다며"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이에 딘딘은 "나도 모르는 그런 소문이 돈다. 머리카락 뽑아가라 그랬다. 당당하니까. 겨드랑이 털도 안 민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V LIVE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다 덤벼. 다 들어와. 너무 떳떳하다"라고 말하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홍기는 앞서 불법 동영상과 성희롱 발언이 난무한 일부 연예인의 카톡방에 포함됐다는 의심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채팅방에 있던 '이 씨'가 본인이라는 소문이 돌자 팬들과의 소통 창구인 카카오톡 오픈채팅 '고독한 이홍기방'에 등장해 "자고 일어났더니 난리가 났구먼. 걱정 마쇼. 내일 라이브 때 봅세"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skullhong12', (우)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