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공부하고 공시 치른다는 강성태보고 "불합격에 손목 건다"는 공무원 시험 강사

인사이트YouTube '공부의신 강성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공신' 강성태가 한 달 뒤에 있을 9급 공무원 시험과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 도전할 예정이다.


강성태의 깜짝 발표에 여러 공무원 시험 관련 커뮤니티는 발칵 뒤집혔다.


특히 유명 공무원 한국사 커뮤니티인 다음 카페 '고종훈 공무원 한국사'에도 이와 관련한 글이 다수 올라왔고, 한국사 강사 고종훈까지 직접 등장해 강성태를 '저격'했다.


지난 11일 다음 카페 '고종훈 공무원 한국사'에는 강성태의 발언과 관련된 비난 글이 쏟아졌다.


인사이트뉴스1


누군가에게는 '인생'이 걸린 시험인데, 이를 가지고 실험하듯 장난치는 것 같다는 이유에서다.


일부는 강성태가 한 달 후 본 시험에서 합격 점수를 넘게 되면 평범한 사람을 '바보'로 매도할 수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걱정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


그중 '고사부'라는 닉네임으로 쓰인 댓글이 눈에 띄었다. '고사부'는 고종훈이 카페에서 활동할 때 쓰는 닉네임이다. 


인사이트YouTube '고종훈 한국사'


그는 댓글을 통해 "강성태는 이과생이라 한국사를 고등학교 때 전혀 안 해서 한국사 조금 어렵게 나오면 떨어집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어, 국어보다는 한국사에서 떨어질 가능성 꽤 높습니다. 한국사 작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정도로 나오면 아마 과락 나올 듯... 제 손모가지를 겁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고종훈이 "제 손모가지를 겁니다"라고 언급한 것이 결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은 강성태의 공무원 시험 도전과 고종훈의 발언을 가지고 '강성태 vs 고종훈'의 대결 구도를 그리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둘 다 서울대 출신이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수험생들의 우려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비록 강성태가 실제 시험에서 오답을 적고 나온다고 하더라도 두 사람의 이러한 자극적인 발언이 수험생의 마음을 흔들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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