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조병규가 화재 속에서 한 아이를 용감하게 구해냈다.
지난 11일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아파트 화재 사건을 겪게 된 어린 강성모(조병규, 김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녀회장(정영주 분)의 집에 한 의문의 남성이 찾아와 그녀를 살해했다.
뿐만 아니라 남성은 부녀회장과 함께 있던 여성 주민들을 살해한 뒤 전자레인지에 라이터를 넣어 불을 질렀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당시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던 어린 이안(박진영 분)은 외출하려다가 불이 나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됐다.
이안의 아버지는 자식만큼은 살리기 위해 열린 엘리베이터 문 사이로 이안을 내보냈다.
현장에 있던 강성모는 대피하던 중 화재 연기로 인해 점점 정신을 잃어가던 이안을 발견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그는 바로 이안을 구출해 불길을 피해 함께 아파트 아래로 뛰어내렸다.
혼자 대피하기도 벅찬 상황 속에서 이안을 구해낸 강성모는 그와 함께 차 위로 떨어져 피를 흘리고 정신을 잃게 됐다.
극적인 장면으로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초반부터 긴장감을 몰고 온 강성모와 이안의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