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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엑소 시우민이 지인의 결혼식장에 참석해 스윗한 면모를 뽐냈다.
지난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한 결혼식장에 참석한 시우민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다수 올라와 화제가 됐다.
사진에는 검은색 슈트를 단정하게 쫙 빼입은 채 결혼식장 하객으로 참석한 시우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해당 결혼식에 참석했던 한 하객의 말에 의하면 시우민이 결혼식장에 등장하자마자 그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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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시우민의 미모에 대다수 하객들은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엑소의 인기를 입증하듯, 시우민에게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이 밀려 들어왔다.
공식 스케줄이 아닌 자리라 불편했을 법도 한데, 시우민은 표정 한 번 찡그리지 않고 해맑게 웃으며 한 명 한 명의 사진 요청을 다 받아줬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이날 올라온 다수의 사진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주는 시우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식장 갔는데 하객이 시우민이라니", "하객 아르바이트를 뛰어야 하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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