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jypnation'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청아한 음색으로 팬의 귓가를 사로잡은 가수 백예린이 컴백을 예고했다.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에 백예린의 컴백을 알리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아울러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숲속을 배경으로 지그시 두 눈을 감은 채 장미꽃을 들고 있는 백예린의 모습이 담겼다.

백예린은 2016년 12월 발매한 'Love you on Christmas'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새 디지털 미니앨범 'Our love is great'을 선보일 예정이다.

Youtube '비몽'

지난 2012년 박지민과 결성한 듀오 '15&'로 데뷔한 백예린은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그는 '우주를 건너', 'Bye bye my blue' 등의 솔로곡으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컴백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백예린이 과연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발표하는 곡마다 개성 넘치는 음색을 선보인 백예린의 신곡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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