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이별 노래' 듣다가 감성 폭발해 폭풍 눈물 쏟은 '6살' 장범준 딸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장범준의 딸 조아가 슬픈 이별 노래를 듣다가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감수성을 자랑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장범준이 새로운 아빠로 합류해 딸 장조아-아들 장하다와 함께 지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범준은 아내 없이 두 자녀를 데리고 쇼핑에 나섰다. 다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장범준은 슬픈 노래를 선곡했다.


창문 밖을 바라보며 음악을 감상하던 조아는 소리 없이 눈물을 훔쳤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딸의 갑작스러운 울음에 장범준은 급하게 트와이스의 노래로 바꿔 틀었다.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자 조아는 울음을 그치고 다시 즐겁게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장범준은 "조아가 어렸을 때부터 슬픈 노래만 들으면 눈물을 보이는 버릇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빠의 감수성을 그대로 물려받은 조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범준은 연기자 출신 아내 송승아와 지난 2014년 4월에 결혼해 현재 6세 첫째 딸 조아와 16개월 둘째 아들 하다를 슬하에 두고 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