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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4위'자리 놓고 맨유vs아스널 단두대 매치 펼친다

프리미어리그 일정에 따르면 내일 11일(한국 시간) 오전 1시 30분, 맨유와 아스널이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갖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아스널과 맨유가 리그 4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10일 프리미어리그에 따르면 11일(한국 시간) 새벽 1시 30분, 아스널 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영국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갖는다.


현재 두 팀은 1점 차이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맨유는 승점 58점으로 리그 4위, 아스널은 승점 57점으로 5위다.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이번 경기로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이 때문에 양 팀 모두 쉽게 물러서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최근 두 팀 모두 상승세를 잇고 있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아스널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무패를 기록 중이다. 맨유는 리그 12경기에서 무패를 달리고 있다.


상승세만 놓고 봐서는 맨유가 더욱 우세할 것이란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지만 아스널 안방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만만치 않은 승부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또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도 걸려있다. UCL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마지노선인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빅매치가 예상되는 이유다.


한편 프리미어리그는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74점으로 제일 앞서 나가고 있다. 뒤로는 리버풀(70점), 토트넘(61점), 맨유(58점), 아스널(57점), 첼시(56점)가 잇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