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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시절 연상케 하는 감각적 슈팅으로 리그 '1호 골' 기록한 이청용

리그 득점으로는 2015년 12월 크리스털 팰리스 FC에서 골을 기록한 이후 약 3년여 만의 득점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청용(VfL 보훔)이 이적 후 첫 득점을 올렸다.


9일(한국 시간) 보훔은 홈구장인 루르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 25라운드' FC 하이덴하임과의 경기를 치러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초반부터 활발하게 움직이며 보훔의 공격을 주도했다.


'JTBC3 FOX Sports'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두 팀은 후반전에 와서야 희비가 엇갈렸다.


후반 33분 이청용은 문전으로 침투하며 로베르트 테셰의 패스를 이어받아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이날의 골은 이번 시즌부터 보훔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청용의 데뷔골이었다.


리그 득점으로는 2015년 12월 크리스털 팰리스 FC에서 골을 기록한 이후 약 3년여 만의 득점이다.


이로써 이청용은 이번 시즌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보훔의 확실한 주전으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