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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축신' 네이마르 영입 위해 약 '4500억' 준비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 영입을 준비한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psg'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레알 마드리드와 네이마르의 만남이 성사될까.


레알이 네이마르의 이적료로 3억 5,000만 유로(한화 약 4,465억원)을 준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8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레알의 페레즈 회장은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PSG에 3억 5천만 유로를 제안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또 "가장 비싼 스타플레이어를 데려오는 것이 레알의 목표이다"면서 "이미 레알은 네이마르에게 제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최근 레알 마드리드는 부진의 연속이다. 말 그대로 늪에 빠진 듯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아약스를 상대로 홈에서 1-4로 패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앞서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코파 델 레이 4강전에서는 무릎을 꿇었다.


이런 가운데 네이마르 영입을 통해 위기에서 빠져나오겠다는 계획인 것.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2억 2,000만 유로(한화 약 2,800억원)의 이적료로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된다면 2배 가까운 이적료를 받게 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