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ookoo900'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배우 구혜선이 교복을 입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8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홍색 체크무늬의 큰 리본이 달린 교복을 입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36세인 구혜선은 앞머리를 내리고 양 갈래로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을 한 채 최강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Instagram 'kookoo900'
구혜선은 10년 전인 2009년 방송된 KBS2 '꽃보다 남자'에서 여고생 금잔디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10년이 지난 현재 교복을 입은 그의 모습은 마치 금잔디를 떠올리게 해 '꽃보다 남자'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여기에 고개를 갸우뚱하며 환하게 웃는 미소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금잔디 시절 생각나네요", "지금도 교복 잘 어울리네", "너무 귀여워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유튜브 채널 'CHIBiTV 치비티비'를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Instagram 'kookoo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