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컴퍼니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가 지난해 8월 각각 다른 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비즈한국은 비와 김태희 부부가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 더 힐' 아파트 다른 동에 각각 하나씩 집을 얻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그동안 두 사람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서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더힐
매체에 따르면 비는 지난해 8월 10일 70평 규모의 한남더힐 아파트 8층 한 채에 전세권을 설정했다.
전세금은 33억 원, 존속기간은 2018년 9월 15일부터 2022년 9월 15일까지 만 4년이다.
일주일 후인 지난해 8월 17일엔 김태희도 같은 아파트 다른 동 4층의 한 채를 42억 원 3천만 원에 매입했다.
하퍼스바자
이와 관련해 김태희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비즈한국에 "현재 두 사람은 (이태원동) 주택을 리모델링 해 살고 있다"며 "(김태희가 매입한) 한남 더 힐에는 김태희의 어머니가 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의 관계엔 아무 문제없다"고 밝혔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또한 "개인 사정은 모르겠다. 둘 사이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희는 오는 9월 둘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