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특출난 소화력으로 '인간 명품' 별명 생긴 연예인 5명

인사이트좌측부터 박신혜, '블랙핑크' 제니, 수지 / Instagram 'ssinz7', 뉴스1, Instagram 'voguetaiwa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근 몇몇 스타들에게 수식어처럼 따라다니는 단어가 있다.


바로 특정 명품 브랜드 디올, 샤넬, 발렌티노 등이 연예인을 지칭하는 별명이 되어버렸다.


그만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이들이 해당 브랜드의 제품과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했기 때문이다.


스타의 경우 남다른 미모와 아우라를 풍기는 만큼 어떤 스타일의 옷도 잘 어울리겠지만, 유달리 특정 브랜드와 찰떡궁합을 자랑해서다. 


'인간 명품'으로 급부상해 누리꾼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스타들을 한곳에 모아봤다.


1. 박신혜 - 발렌티노 


인사이트Instagram 'ssinz7'


최근 단발머리로 변신한 박신헤는 파리에서 개최된 '패션위크'에 참석해 '넘사벽' 미모를 과시했다.


진한 빨간색 상의와 오렌지색 계열의 치마를 매치해 입은 박신혜는 우아함 그 자체였다.


여기에 박신혜는 발렌티노 로고가 새겨진 벨트를 착용해 가녀린 허리라인을 부각시켰다.


고혹적인 박신혜의 분위기와 발렌티노의 아이템은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냈다.


2. 수지 - 디올


인사이트Instagram 'elletaiwan'


지난달 26일 수지는 프랑스 파리 로댕 뮤지엄에서 열린 패션위크 디올쇼에 한국 대표 셀레브리티로 참석했다.


이날 수지는 우아한 롱 스커트에 디올의 로고가 새겨진 벨트와 네이비 색 베레모를 매치하고 등장했다.


디올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려내는 수지의 모습에 누리꾼은 "인간 디올이다", "디올 전속 모델 해도 될 듯" 등 열띤 환호를 보냈다. 


3. '블랙핑크' 제니 - 샤넬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블랙핑크 제니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샤넬을 완벽 소화해 '인간 샤넬'이라 불린다.


화려한 비주얼에 도도한 인상 그리고 상큼한 매력을 지닌 제니는 샤넬의 우아한 느낌을 제대로 살리곤 한다.


그래서일까. '샤넬'하면 단번에 '제니'가 떠오를 정도다.


4. '방탄소년단' 진 - 톰브라운


인사이트(좌) Twitter 'snowmomentjin', (우) Twitter 'minyoongipics'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남다른 피지컬을 보유해 여심을 흔들기로 유명한 방탄소년단 진.


과거 한 공식 석상에서 톰브라운 슈트를 착용하고 등장한 진은 역대급 비주얼을 과시했다.


단정하면서도 청순한 그의 미모는 댄디한 느낌의 톰브라운 슈트와 잘 어우러졌다. 


5. '마마무' 화사 - 구찌 


인사이트(좌) Twitter 'JJINI0115', (우) YouTube '무영 MuYoung'


연예계 대표 섹시스타라 해도 과언이 아닌 화사는 구찌 로고가 새겨진 수영복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인간 구찌'로 급부상했다.


이외에도 화사는 티셔츠, 플라워 패턴의 홀터넥 드레스 등 구찌의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화사의 매력적인 자태를 보고 있으면 해당 물품들을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치솟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