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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밤, 손흥민 '다크호스' 사우스햄튼 상대로 멈춘 득점포 재가동한다"

토트넘이 사우샘프턴 세인트메리스 경기장에서 사우샘프턴과 원정 경기를 갖는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한국 축구의 중심 '손흥민'이 골 침묵을 깨고 득점 사냥에 나설 모든 준비를 마쳤다.


토트넘은 내일(9일) 밤 12시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메리스 경기장에서 사우스햄튼과 2018-19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해당 원정 경기에 출격해 4경기째 이어지는 골 가뭄을 끝낼 전망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pursofficial'


그도 그럴 것이 손흥민은 그동안 유독 사우스햄튼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지난 2016년 5월 9일 홈 경기를 필두로 그해 12월 29일 원정 경기, 2017년 12월 27일 홈 경기 등 사우스햄튼전에서 매 시즌 꼬박 한 골씩 넣고 있을 만큼 사우스햄튼 킬러로 불린다.


사우스햄튼과 가장 최근 치룬 지난해 12월 6일 경기에서도 손흥민은 쐐기 골을 뽑아내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할 시 프리미어리그 12호 골, 이번 시즌 총 17호 골에 달성하게 된다.


한편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지난 6일(한국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해 챔피언스리그 8강전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