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의 곁에 돌아왔다.
지난 7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68회 티저 - 나은이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귀여운 파자마를 입은 건후가 벌꿀 모양의 장난감에 몸을 싣고 거실을 활보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오랜만에 보는 여러 대의 카메라가 반가운지 두리번두리번하며 모든 카메라를 스캔하는 귀여움도 뽐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앞서 건후는 공항에서 가벼운 부상을 당한 뒤 한동안 휴식기를 가지며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바 있다.
그런 건후가 부쩍 건강해진 것은 물론 그새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걱정을 덜어줬다.
건후는 오랜만에 방송에 나와서 신났는지 연신 카메라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어 보이는가 하면 특유의 애교를 한없이 보여줬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또한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온몸을 흔들며 춤을 추며 여전히 '흥건후' 다운 면모를 뽐냈다.
영상 말미에는 건후가 카메라 집 안에서 여유롭게 누워 분유를 폭풍 흡입하는 장면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건후 더 귀여워졌구나", "다시 건후를 볼 수 있다니! 너무 좋다", "건후야 이제 아프지 말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