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진심이 닿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이동욱이 유인나와 집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키스를 퍼부었다.
지난 7일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오진심(유인나 분)의 집을 방문한 권정록(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진심은 영화 '로마의 휴일'을 함께 보자며 권정록을 집으로 초대했다.
안타깝게도 오진심의 집에 있던 영화를 볼 수 있는 기계가 고장이 나버렸고, 두 사람은 아쉬움을 달래고자 와인을 마셨다.
tvN '진심이 닿다'
영화를 못 보게 돼 미안해진 오진심은 사과를 했고, 권정록은 "전 오히려 영화를 못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어젯밤 한숨도 못 잤습니다. 긴장돼서"라며 심정을 고백했다.
권정록과 마찬가지로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에 잠을 설쳤던 오진심은 수줍게 웃어 보였다.
오진심은 "변호사님(권정록)이 우리 집에 오고 단둘이라는 게 의식되니까 별의별 상상이 다 되고"라고 말했다.
진심을 토로하다 당황한 오진심은 "그렇다고 제가 나쁜 상상을 한건 아니고"라며 수습에 나섰다.
tvN '진심이 닿다'
그녀의 말에 권정록은 "나쁜 상상이라면 혹시"라며 오진심에게 달콤한 입맞춤을 선사했다.
그는 짧은 뽀뽀를 끝내고 "이런 거 말한 겁니까? 아니면 이런 거?"라며 진한 키스를 했다.
서로 마음을 확인한 뒤 집 데이트를 하며 달달하게 키스를 나누는 오진심과 권정록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tvN '진심이 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