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en's un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종석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한민국 남성의 의무를 실행한다.
7일 배우 이종석(30)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는 오는 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하는 이종석의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이어 "조용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복무처를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소속사에 따르면 이종석은 다음날 오전 입대 준비를 해야 하는 관계로 7일 진행되는 tvN 주말극 '로맨스는 별책부록' 종방연에는 참석지 않는다.
그는 조용히 정리와 휴식의 시간을 갖고, 다음날 일찌감치 복무처로 떠날 예정이다.
이종석은 데뷔 전인 중학생 때 교통사고를 당해 십자인대 파열로 대체 복무 요원으로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하이컷
최근 대체 복무 인원이 많아진 만큼 그는 지정된 근무처에 바로 투입돼 일하다가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러 갈 예정이다.
한편, 이종석은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배우의 길로 입성했다.
이후 드라마 '시크릿가든',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의 제왕으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