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minakorea'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수 미나가 과감하게 단발머리로 변신해 남다른 동안 미모를 뽐냈다.
7일 미나(48)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발머리 잘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확 짧아진 단발머리를 자랑하며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 기간 긴 생머리 스타일을 유지하며 '청순 섹시'의 정석을 보여줬던 미나는 단발머리로 변신해 따스한 봄날에 어울리는 상큼함을 발산했다.

Instagram 'minakorea'
이 같은 모습은 "짧은 머리는 어울리지 않을까봐 걱정했다"라는 미나의 말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될 정도다.
단발머리 덕에 훤하게 드러난 미나의 갸름한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그의 미모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과즙미를 팡팡 터뜨린 미나의 단발머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7살 연하인 남편보다도 어려 보인다", "나이는 나 혼자 먹나 보다", "48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는 지난해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31)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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