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폭풍 다이어트' 성공하고 훈남 대열 합류한 개그맨 류담

인사이트싸이더스 HQ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개그맨 류담이 훈남 배우 류담으로 변신했다.


7일 연예 기획사 싸이더스 HQ는 소속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슬림해진 몸매를 자랑하는 류담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그는 깔끔한 캐주얼 차림에 선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보는 이를 편안하게 하는 밝고 친근한 매력이 돋보인다.


인사이트싸이더스 HQ


또한,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긴 듯한 포즈에서는 지적이면서도 중후한 느낌이 풍기는 듯하다.


지난 2003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고음 불가', '달인' 등 신박한 코너를 통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SBS 간판 예능 '정글의 법칙'에도 꾸준히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를 시작으로 SBS '엽기적인 그녀', MBC '돈꽃' 등을 통해서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류담은 지난 1월 싸이더스HQ와 계약을 체결한 뒤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


인사이트MBC '오자룡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