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인형이 말을 하고 있다"···한예슬 '실물' 본 상대 남자 배우가 한 생각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주진모가 한예슬의 미모에 감탄했다.


지난 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해당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 한예슬, 주진모를 비롯해 김희원, 신소율, 이동훈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진모는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춘 한예슬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그는 "처음 리허설 때 보고 '인형이 왜 말을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한예슬의 실물을 극찬했다.


이어 주진모는 "그래서 역할에 집중을 못 했지만 촬영에 들어가면 한예슬이 아닌 지수현 역할로 생각하면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라고 전했다.


듣고 있던 한예슬은 "주진모 선배는 정말 젠틀한 분인데 연기 시작할 때 집중하는 모습은 카리스마가 있다"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주진모를 지금까지 연기한 남자 배우 중 가장 남자다운 '상남자'라고 표현했다.


한편 한예슬, 주진모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SBS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어제(6일) 첫 방송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이컷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