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에서만 살 수 있는 ‘캡틴 마블’ 콤보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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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캡틴 마블'을 보기 위해 영화관으로 향하는 이들이라면 주목하자.

최근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 측은 영화 '캡틴 마블'의 국내 개봉을 기념해 '캡틴 마블 콤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콤보는 1만 6,500원으로 스위트 콤보 한 개와 음료가 담긴 '타퍼컵' 두 개로 이루어졌다.

영화 공식 포스터가 그려진 컵 위에는 극을 이끄는 주요 캐릭터의 피규어와 캡틴 마블을 상징하는 로고가 얹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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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는 각기 다른 종류의 슈트를 입은 캡틴 마블과 빌런으로 등장하는 스크럴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뚜껑을 분리하면 장식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출시가 알려지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팝콘이 필요 없는 이들을 위한 희소식도 있다. 영화관을 방문한 이는 취향에 따라 타퍼컵 단품을 5,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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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캡틴 마블 콤보' 판매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점별 재고 수량이 다르기 때문에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가까운 판매지점을 확인한 뒤 구매하도록 하자.

한편, 영화 '캡틴 마블'은 개봉 첫날인 오늘(6일)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91.1%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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