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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킥이다" 일대일 찬스에서 밀려 넘어진 손흥민 본 영국 BBC의 분석

BBC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의 슈팅 장면에 대해 명백한 페널티킥이라고 주장하며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페널티킥이 주어져야 했지 않느냐. VAR 조차 없다"


영국 매체 BBC가 손흥민의 슈팅 장면에서 나온 도르트문트 선수의 터치에 대해 명백한 페널티킥이라고 주장했다.


6일 오전(한국 시간) 손흥민의 토트넘은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지난 1차전 홈에서 3-0으로 승리했던 토트넘은 합계 4-0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는 이겼지만 손흥민의 결정적인 슈팅 장면에서의 애매한 심판 판정이 다소 아쉬웠다.


해리 케인과 선발 투톱으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31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상대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다.


YouTube 'Sitio Fútbol Sports'


슈팅을 하려던 순간 상대 수비수 마리우스 볼프가 손흥민의 등을 밀었고 손흥민이 넘어지면서 공격 기회가 무산됐다.


하지만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켰다.


BBC는 이 장면에 대해 "볼프가 손흥민을 뒤에서 밀어 슈팅이 빗나갔다. 페널티킥이 주어져야 했다. 그런데 VAR이 없었다"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