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멜로 장인' 남주혁 뒷심으로 갈수록 시청률 오르고 있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인사이트JTBC '눈이 부시게'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주연 배우 남주혁과 한지민의 꿀 떨어지는 케미로 '눈이 부시게'의 시청률이 꾸준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 8회는 8.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회차 대비 3.3%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임과 동시에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2월 방송된 첫 방송의 시청률이 3.2%였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성장이다.


인사이트Twitter 'FEBBOY_222'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방송에서 이준하(남주혁 분)는 새로운 꿈을 꾸며 김혜자(한지민 분)가 보고 싶다던 오로라를 보러 가기로 결심했다. 


김혜자(김혜자 분)는 시간을 돌려 스물다섯으로 돌아가기를 포기하며 이준하에게 "혜자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했다"며 스물다섯 혜자를 대신해 눈물 어린 안녕을 고했다.


이준하는 "잘 됐다고 전해주세요"라고 덤덤히 말했지만, 그의 눈빛엔 슬픔과 상심이 가득했다.


돌이킬 수 없는 시간에 대한 원망과 이준하에 대한 미안함에 김혜자는 홀로 눈물을 쏟아냈다.


인사이트JTBC '눈이 부시게'


이날 방송에서 결국 가슴 아픈 이별을 맞이하게 된 김혜자와 이준하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JTBC '눈이 부시게'는 '로맨스 장인'이라 불리는 남주혁과 한지민의 달달한 케미 덕에 꾸준한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과연 이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MBC '역도요정 김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