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에브리원 예능 '결혼 터는 남자들'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 김구라가 아내의 근황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결혼 터는 남자들'(결터남)에 출연한 김구라는 "현재 아내가 식당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혼을 앞두고 궁합 때문에 고민'이라는 예비 신부의 사연이 소개하던중 김구라는 "최근 아내가 장모님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외진 곳에 식당을 차려서 걱정하고 있던 아내에게 어떤 손님이 '터가 세니 막걸리를 뿌려보라'고 했는데 '(아내가)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4월 13일 SBS 예능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가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