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OFFICIAL EPIK HIGH'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에픽하이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지난 5일 에픽하이는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sleepless in __________'의 타이틀곡 '술이 달다'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누군가와 대련을 펼치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도복을 차려입고 진지하게 액션 연기를 펼치는 아이유의 모습은 무협 영화를 연상케 했다.
YouTube 'OFFICIAL EPIK HIGH'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선율과 함께 등장한 아이유는 어딘가를 강렬하게 응시한다.
잠시 후 바람을 가르며 머리가 흐트러진 채 역동적인 액션을 선보이는 아이유의 모습이 이어진다.
15초 남짓의 짧은 흑백 영상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아이유는 뮤직비디오 본편을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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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지난 2017년 10월 발매된 에픽하이의 정규 9집 타이틀곡 '연애소설'의 피처링을 맡았다.
이번에도 그는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출연하며 에픽하이의 새 앨범에 힘을 보탰다.
아이유가 주인공으로 등장에 발매 전부터 높은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에픽하이의 새 앨범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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