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예뽀니'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지민이 팬들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흑역사가 담긴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한 팬미팅 현장에서 문제를 푸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겼다.
안타깝게도(?) 해당 문제는 지민이 과거에 게재한 흑역사 사진과 글로 채워졌다.
YouTube '예뽀니'
사진 속 지민은 짙은 아이라인을 한 채 "매력..있나?"라는 다소 오글거리는(?) 대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6여 년 전 자신의 흑역사를 마주한 지민은 외마디 비명과 함께 털썩 주저앉았다.
그는 "이것 좀 없애 주세요. 제발. 이거 내가 잘못했어요"라고 울부짖으며 팬들을 향해 무릎을 꿇었다.
지민의 부탁에 관중석을 메운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거절의 뜻을 전했다. 누리꾼 역시 "너무 귀여워서 절대 안 된다"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데뷔 초 패기 때문에 영원히 고통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이야기를 하단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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