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아들 만세의 근황을 전했다.
5일 엑스포츠뉴스 측은 연극 '대학살의 신'을 통해 2년 만에 무대에 오른 배우 송일국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던 '삼둥이'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먼저 자식을 키우는 교육관에 대한 질문에 "스트레스를 안 주려고 노력한다"라고 이야기했다.
Instagram 'songilkook'
송일국은 '어차피 할 사람은 한다'라는 생각이고 아내 역시 '어차피 공부할 애는 한다'라는 교육관을 가지고 있다.
그는 그러면서도 셋째 만세에 대한 근심을 드러냈다.
만세를 언급하며 송일국은 "신기하게 아직 아무 생각이 없어요. 한글도 못 떼 불안해 죽겠어요"라며 걱정했다.
KBS2 '연예가 중계'
그의 말에 따르면 대한이와 민국이는 예전에 한글을 뗐지만 만세는 아직도 그러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송일국은 자신의 어머니가 그랬듯 아이들도 스스로 원하는 방향으로 서포트해주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한편, 송일국의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올해 8살로 초등학교에 진학했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