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결혼 6년 차'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사랑이 한결같은 이유를 알 수 있는 대화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결혼 6년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즐기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인교진은 아내에게 덕담을 해달라고 했다.


남편의 부탁에 소이현은 "내가 오빠에게 늘 하는 말이 있잖아. 오빠는 그릇이 커서 차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소이현의 말에 울컥한 인교진은 "나 올해 눈물 끊었다"며 눈을 꼭 감고 차오르는 감정을 참아냈다.


소이현은 "(당신을 처음 본) 18살 때부터 지금까지 똑같아"라며 늘 한결같은 남편에게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했다.


인교진 역시 소이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단 한 번도 '오빠 그건 아니잖아. 그래서 안 돼'라는 말을 결혼해서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다"고 말했다.


항상 편이 돼주는 아내 덕에 인교진은 실의에 빠져 있다가도 금방 힘을 얻게 된다고 한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인교진은 "세상에서 가장 힘이 되는 내 편"이라며 진솔한 고백으로 소이현을 감동하게 했다.


지난 2014년 결혼해 6년째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는 부부의 모습은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속설과 달리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담긴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대화는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Naver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