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인교진이 아내의 아름다운 미모에 연신 감탄하며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4일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일본 홋카이도로 여행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과 소이현은 눈이 펑펑 내리는 설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영화 '러브스토리'를 따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가만히 누워 고요한 정적과 내리는 눈을 온몸으로 느끼던 소이현은 "자기야 내 얼굴 봐봐"라고 말했다.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그 말에 인교진은 눈이 잔뜩 묻은 그녀의 얼굴을 가만히 보더니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진짜 이쁘네"라고 답했다.
인교진은 "와~ 가만있어 봐"라며 아내의 얼굴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소이현의 미모에 연신 감탄하던 인교진은 카메라 앵글을 잡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그녀를 자신의 마음에 고이 담아뒀다.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달달한 시간을 보내던 중 그는 유행어 '내 마음 속에 저장'을 하며 잔망스러운 애교로 소이현을 즐겁게 만들어줬다.
웃음을 멈추지 못한 인교진은 "나는 괜찮아. 그리고 고마워. 하얀 눈밭에 너랑 나랑 둘이만 있어. 너무 좋아"라며 소이현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낸 '사랑꾼' 인교진의 모습은 하단의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