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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A매치 소집 앞두고 부상당한 '황소' 황희찬···"햄스트링 부상 의심"

3월 A매치 소집을 앞두고 황희찬이 경기 도중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황희찬이 3월 A매치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부상으로 쓰러졌다.


5일(한국 시간) 황희찬은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2018-2019 분데스리가2' 24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내내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던 황희찬은 전반 막판 수비 과정에서 쓰러졌다.


그가 붙잡은 부위는 왼쪽 허벅지 뒷부분.


인사이트Instagram 'hsv'


결국 황희찬은 더 이상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전반 38분 벨케이 외즈칸과 교체됐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허벅지 뒷부분의 경우 '햄스트링 부상'이 유력하다.


햄스트링의 경우 회복까지 최소 3~4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3월 A매치 소집에서 황희찬을 보긴 어려울 전망이다.


그라운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황소' 황희찬의 부상 소식에 축구팬들도 "폼 올라왔는데 어서 털고 일어나자", "지금 아프면 안 된다"와 같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2일과 26일 각각 볼리비아, 콜롬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게 된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