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깜짝 등장에 삼둥이 ‘우르르’ 애정 공세

via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가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해 삼둥이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사랑이네, 서언-서준네, 지온이네, 대한-민국-만세네 가족이 모두 모여 함께 시간을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의 부인 정승연 판사는 야노시호, 문정원, 윤혜진에 이어 뒤늦게 숙소에 합류했다.

정승연 판사가 등장하자 아내들은 "언니 오셨어요"라며 반겼고 삼둥이들은 번개같이 모여들어 엄마를 맞이했다.

민국이는 "엄마, 보고 싶었어요"라고 인사하며 품에 쏙 안겨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삼둥이들의 환영을 한몸에 받은 정승연 판사는 "늦어서 죄송합니다"며 사과하고 자리에 앉았고 이휘재는 "전부 다 모인 건 처음이다"며 반가운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이 공개되자 포털 사이트에는 정승연 판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눈길을 끌었다.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