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SKY 캐슬' 배우 이유진의 '프로듀스X101'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엑스포츠뉴스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를 인용해 "이유진이 '프로듀스X101'에 개인 연습생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유진은 지난 2월 종영한 JTBC 'SKY 캐슬'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당시 진진희(오나라 분), 우양우(조재윤 분)의 아들 이수한 역으로 방송에 등장했다.
Mnet
솔직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이유진에 시청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낸 바 있다.
'SKY 캐슬'을 통해 연기자의 길로 갈 줄 알았던 그가 아이돌의 길을 택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이 커진다.
실제 이유진은 연기뿐 아니라 음악 분야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가수 활동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 'SKY 캐슬'
2004년생으로 올해 16살인 이유진이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아이돌로도 우뚝 설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프로듀스X101'은 올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오늘(4일) 첫 녹화를 진행했다.
'프로듀스X101' 경연을 통해 최종 데뷔 조가 된 멤버들은 총 5년의 계약 기간 동안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