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따뜻한 마음씨로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만드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매는 총 세 명을 위해 커다란 하트 모양의 초콜릿을 만들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홍 자매는 가장 먼저 아버지에게 선물할 초콜릿을 만들었다.

이어 자매는 김종국에게 줄 마지막 초콜릿을 만들기 전, 경비원을 위해 두 번째 초콜릿을 만들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경비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자주 표현했던 홍 자매는 밸런타인데이에도 잊지 않고 초콜릿을 챙겼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앞서 방송에서 경비원은 도시락을 챙겨준 홍 자매에게 "우리 아저씨들이 도시락이 너무 맛있대"라며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이후 경비원은 홍 자매에게 손수 옥도장을 만들어 선물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주변을 살뜰하게 챙기는 자매의 모습에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에 있던 어머니들도 감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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