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이 이나영과의 달콤한 스킨십에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첫 데이트에 나선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은호는 강단이에게 "누나 마음이 나한테 올 때까지, 그 마음 누나 스스로 알 때까지 기다려주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그렇게 정식적으로 연애를 하게 된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마친 뒤 영화관으로 향했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묘한 기류 속에서 영화를 관람하던 중 차은호는 강단이에게 팝콘을 먹여주며 우물쭈물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차은호는 용기를 내 강단이의 손을 살포시 잡으며 희미한 미소를 띠었다.
이후 강단이는 차은호의 손바닥에 '나 너랑 손 잡는 거 좋아'라고 적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에 차은호는 강단이의 손바닥에 '그럼 이건?'이라고 적은 뒤 곧바로 그의 손등에 살포시 키스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의 스킨십에 차은호는 연신 방긋 웃으며 행복한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꽁냥꽁냥 케미를 발산하는 두 사람에 누리꾼은 "첫 데이트 멋지다", "너무 로맨틱하다. 잠은 다잤다",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