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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만 '400억' 받는 호날두가 구입한 5억원짜리 새 슈퍼카 클라스

'축구의 神'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는 5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도 '일시불 구매'가 가능한 상품일 뿐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cristiano'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연봉 4천만원을 받는 직장인이 50만원짜리 차를 구입한 셈이다.


'축구의 神'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는 5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도 '일시불 구매'가 가능한 상품일 뿐이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입 완료"라는 짧은 소감과 함께 롤스로이스 컬리넌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롤스로이스 컬리넌 차량은 SUV 중 가장 비싼 축에 속하는 일명 '슈퍼카'다. 가격이 최소 30만 유로(한화 약 3억 9천만원)에서 40만 유로(약 5억 1천만원)에 달한다.


웬만한 사람은 꿈도 꿀 수 없는 차량이지만 호날두에게는 큰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이다.


그가 유벤투스에서 연봉으로만 3,100만 유로(약 398억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고 옵션으로 구입해도 호날두 연봉의 1.2%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호날두는 평소 슈퍼카에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그가 구매한 차량은 부가티 시론을 필두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롤스로이스 팬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포르쉐 카이엔 등 어마어마하다.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에 합류한 직후에도 벤츠 AMG GLE 63을 구입하는 등 남다른 차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스페인 매체 '아스'는 "호날두가 최신 슈퍼카를 추가로 샀다"면서 "개인 자동차 박물관의 새로운 컬렉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