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덕후라면 CGV '씨네샵'에서 꼭 사야할 '귀염뽀짝' 필기템

Instagram 'cgv_korea'

영화 감동 잇고자 소장품 선보이는 CGV '씨네샵'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디즈니 덕후'라면 지갑이 활짝 열리는 숍이 있다.

CGV의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 '씨네샵'이다.

'씨네샵'은 영화의 감동을 이어가기 위해 소장품을 선보이는 CGV의 브랜드다.

특정 영화 개봉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굿즈도 있으며, 상시 판매 중인 제품도 있다.

씨네샵 G마켓 몰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27일부터 판매되는 '몬스터 대학교' 신상 굿즈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화제다.

최강 콤비 '설리'와 '마이크' 등의 캐릭터가 노트, 키링, 인형, 마우스패드, 마스킹 테이프 등 다양한 굿즈로 탄생했다. 

설리의 대표 색상 파란색과 마이크의 대표 색상 연두색이 주를 이룬다.

Instagram 'cgv_cineshop'

특히 명장면이 가득 담긴 엽서세트가 압권이다. 영화 '몬스터 대학교'를 정말 재밌게 본 덕후라면 엽서를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되살아나는 영화 감동에 코끝이 찡할 것이다.

이 외에도 '씨네샵'의 제품은 개강과 개학을 앞둔 학생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씨네샵'에서는 이번 신상품 외에도 미키마우스, 겨울왕국 등 디즈니의 인기 만화 캐릭터를 담은 틴케이스와 여권 지갑, 메모지, 펜류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Instagram 'cgv_korea'

목베개, 슬리퍼, 부채 등 일상생활에 이용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도 많다.

이곳에 들어간 디즈니 덕후는 좀처럼 나오지를 못하며, '단 하나'만 골라야 한다는 친구·부모님의 제지에 눈물이 핑 돌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씨네샵'의 디즈니 제품을 접한 누리꾼은 "저거 있으면 공부 열심히 할 것 같다", "당장 달려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Instagram 'cgv_korea'

개학을 앞둔 디즈니 덕후라면 이곳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다만 '씨네샵'이 전국 CGV 지점에 다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전 체크는 필수다.

가까운 CGV 지점에 '씨네샵'이 없다면 CGV가 공식 운영하는 '씨네샵 G마켓 몰'을 방문해보자.

(좌) Instagram 'cgv_cineshop'. (우) Instagram 'cgv_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