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모던패밀리'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류진의 막내아들 임찬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MBC '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형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 엉엉 울었던 어린 찬호가 훌쩍 큰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배우 류진 부부의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MBN '모던패밀리'
이날 류진 아내 이혜선 씨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육아와 살림에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냈다.
그는 집안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 찬호의 학원 숙제를 챙겨주고, 직접 차로 바래다주기까지 했다.
숙제를 다 하지 못한 찬호를 차에 태우고 학원으로 향하던 이혜선 씨는 "아드님 늦으셨네요. 숙제도 못 하고 늦으시고"라며 다정하게 잔소리했다.
MBN '모던패밀리'
엄마가 잔소리를 하자 찬호는 손으로 율동을 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사랑스럽게 노래하며 애교를 부리는 찬호에 이혜선 씨도 무장해제돼 '엄마 미소'를 지으며 "아이고 잘하네"라고 칭찬했다.
5살 꼬마에서 어엿한 초등학생으로 자란 찬호의 모습은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MBC '아빠! 어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