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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무득점에 빠진 '양봉업자' 손흥민의 다음 상대는 '꿀벌 군단' 도르트문트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오는 6일 펼쳐질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방심 없는 승리를 자신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숙련된 '양봉업자' 손흥민이 오는 6일 펼쳐질 도르트문트전에서 방심 없는 '꿀벌 사냥'을 예고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영국 런던 웸블리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를 1대1 무승부로 끝마쳤다.


홈경기인 만큼 무승부가 아닌 승리를 가져왔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어찌 됐든 토트넘은 지난 번리, 첼시와의 리그전 2연패를 기분 좋게 끝내게 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게다가 토트넘에 전해진 또 하나의 희소식은 다음 펼쳐질 경기 상대 팀이 손흥민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상대, 도르트문트라는 점이다.


토트넘과 도르트문트는 오는 6일 운명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경기 후 펼쳐진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도르트문트전과 관련 '반드시 승리'를 다짐했다.


아스널전 승리를 가져오지 못한 만큼 기필코 1승을 챙겨오겠다는 포부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손흥민은 "이기려고 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겨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먹는 것이다. 물론 방심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며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인 점은 도르트문트의 최근 경기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상황.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를 포함해 지난 2월 한 달간 치러진 5경기에서 1승밖에 챙기지 못했다.


가장 최근인 어제(2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리그전에서도 떠오르는 '영세 양봉업자' 지동원의 활약에 1대2로 고전을 치렀다.


손흥민이 오는 도르트문트전에서 또다시 눈부신 활약을 보여줄지 전 세계 축구팬들의 기대가 모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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