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커피프렌즈'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데뷔 후에도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었던 배우 남주혁이 '커피프렌즈'에서 '아르바이트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마지막 영업날을 맞아 낮과 밤 2차례에 걸쳐 장사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평소보다 많은 노동량에 걱정하는 멤버들을 위해 배우 남주혁과 조재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남주혁은 싹싹한 성격과 남다른 일 센스로 카페 운영에 큰 힘이 되어 줬다.
tvN '커피프렌즈'
남주혁은 등장하자마자 바로 설거지 방으로 가 영업 전에 밀린 설거지를 깨끗이 했다.
설거지를 마치고 영업 초반이라 일거리가 없었던 그는 손호준이 맡고 있던 음료부로 향했다.
어깨너머로 손호준이 음료를 만드는 것을 본 남주혁은 주스 만들기, 원두 갈기 등을 빠르게 숙달했다.
이어 그는 손이 바쁜 멤버에게 가서 접시, 컵 등을 챙겨줬고 틈틈이 손님이 들어온 순서까지 기억해내며 카페 운영 전반에 큰 도움을 줬다.
빠르게 업무를 습득하며 자신의 본분인 설거지까지 완벽하게 해낸 그의 모습에 멤버들은 "일을 심하게 잘한다", "일 좀 해본 솜씨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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