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형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용티클럽' 멤버인 김종국과 장혁을 제치고 '실세'가 된 이유가 밝혀졌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용감한 홍차' 멤버 홍경민, 차태현, 사무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자신의 장점을 "김종국"이라고 꼽았다.
그는 "종국이한테 노래 불러 달라고 하면 불러준다. 한번은 식사 자리였는데, 종국이가 안 된다고 하다가 결국 테이블 밑에서 '한 남자'를 불러줬다"고 설명했다.
JTBC '아는형님'
옆에 있던 홍경민은 "(차태현이) 종국이에게 태현이만 장난을 친다. 그런데도 중국이가 어떻게 하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홍경민은 "태현이는 바로 신고한다"라며 "자기가 맞으면 절대 합의 안 해준다고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경민은 "많은 이들이 김종국과 장혁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묻는데 실제론 태현이가 '용띠클럽' 실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태현과 홍경민, 장혁, 김종국, 홍경인은 1976년생 동갑내기로 '용띠클럽'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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