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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눈에 나 있다"···이종석 심쿵 멘트에 냉장고에 얼굴 들이밀고 열 식힌 이나영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강단이 역)이 이종석(차은호 역)의 '심쿵 멘트'에 설렘을 느꼈다.

인사이트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이나영이 이종석의 '심쿵' 멘트에 설렘을 느꼈다.


2일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동고동락하는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단이는 자꾸만 남자처럼 느껴지는 차은호를 의식하지 않으려 애썼다.


그는 자신을 '강단이'라고 부르는 차은호를 지적했고, 차은호는 어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누나라고 하겠냐며 마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옥신각신 말다툼을 하던 두 사람은 몸 싸움(?)을 벌였고, 강단이는 살짝 다친 차은호를 위해 약을 발라줬다.


차은호는 연신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나는 맞아도 왜 이렇게 좋지?"라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발사했다.


그러면서 강단이의 눈을 빤히 쳐다본 뒤 "누나 눈에 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당황한 강단이는 아무렇지 않은 척 "밴드는 네가 붙여"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


강단이가 달려간 곳은 다름 아닌 부엌이었다. 그는 냉장고 문을 열곤 "내 눈에 지가 있다고?"라며 뜨거워진 얼굴을 넣었다.


"정신 차려 강단이. 넌 남자로 안 보여 차은호"라는 주문과 달리 강단이의 얼굴은 좀처럼 식지 않았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처럼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로맨스를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Naver TV '로맨스는 별책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