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컴백 두 번 약속한다” 약 3년간 앨범 안 낸 이하이 컴백 예고한 양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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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이 이하이의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1일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하이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다.

그는 "제가 가장 미안하고 가장 아끼는 우리 막내 이하이 솔로 앨범 녹음 작업이 거의 끝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양현석은 "2019년 이하이 컴백 두 번 꼭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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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는 지난 2012년 SBS 'K팝 스타' 첫 시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간 이하이는 같은 해 '1,2,3,4' (원,투,쓰리,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벌써 데뷔 8년 차가 됐지만, 이하이의 정규 앨범은 단 2장이다.

OST를 제외하면 2016년 4월 발매된 2집 앨범 'SEOULITE'가 그의 마지막 활동 앨범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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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 다 돼가도록 이렇다 할 활동이 없는 이하이에 팬들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커져만 가던 상황.

이하이의 컴백 예고에 한 팬이 "앨범 나오기 전에 안 믿을게요"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양현석은 "그러지 말고 이번만큼은 꼭 믿어주세요"라며 컴백을 약속했다.

과연 올해는 '보석함'에 들어간 이하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팬들의 기대감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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