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수와 비교해 물어봐도 무조건 '호날두'만 외치는 '날두 바라기' 손흥민

YouTube 'eyesmag'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난 호날두가 당연히 좋지!" "호날두지...?" "호날두지!"

넘사벽 클래스로 '그저 신'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호날두는 축구 실력은 물론 타고난 끼와 훈훈한 외모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스타다.

눈부신 그의 자태(?)에 '런던풋볼어워즈(LFA) 2019'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은 열광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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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아이즈 매거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 'eyesmag'를 통해 '축덕어택! 손흥민, 이승우, 백승호, 김승규 숏터뷰 ＜아이즈 매거진＞ 단독 공개!'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선수들이 광고 촬영 후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개인 인터뷰를 가진 모습이 담겨있다.

자유롭게 돌아다니기도 하고, 과자도 먹으며 편안하게 인터뷰를 진행한 그들은 중간중간 수줍게 미소를 띠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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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손흥민은 양자택일을 하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호날두를 외치는 모습을 보였다.

네이마르·수아레즈·즐라탄 등 엄청난 선수들과 대결구도를 벌였지만 손흥민은 연신 "호날두!"를 외쳤다.

심지어 메시 vs 호날두는 고민할 법도 한데 어깨를 으쓱이며 "난 호날두가 당연히 좋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계속 호날두만 연발하는 자신의 모습에 웃음이 터진 손흥민에 네티즌들은 "역시 축잘알 흥민이다", "옛날부터 롤모델이어서 더 그런 듯", "해맑게 외치는 모습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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