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부잣집 도련님(?) 같던 김충재가 오열하며 털어놓은 슬픈 가정사

'나 혼자 산다' 김충재가 씁쓸한 가정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나 혼자 산다' 김충재가 씁쓸한 가정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충재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충재는 집을 찾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다. 4살 때쯤 돌아가셔서 영화 속처럼 흐릿하게 몇 장면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만삭일 때 사별한 어머니는 겉보기에는 작고 귀여운 여인이었지만, 홀로 아이 둘을 굳건히 키워냈다.


"강인하고 대단한 분이다"라고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을 표한 김충재는 눈물을 보였다.


항상 아들로서 부족해서 죄송한 게 많다는 그는 "미술의 길을 가는 게, 좋아하는 일을 고집한 게 너무 이기적이지 않았나 생각도 많이 했다"고 진심을 전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그는 스튜디오에서도 해당 영상을 지켜보며 오열해 시청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홀로 자신을 키운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김충재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효심 가득한 김충재의 가정사가 공개된 이날 방송은 10.9%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