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최고점 터졌다"···멘토들 혀 내두른 '고등래퍼3' 양승호의 실험적인 '외계인' 무대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3'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등래퍼 3' 양승호가 260점으로 최고점을 받으며 최강 우승후보로 등극했다.


지난 1일 Mnet '고등래퍼3'에서는 팀 대표 선발전이 전파를 탔다. 양승호는 하선호, 오동환, 윤석준, 최신현, 김현성과 한 팀이 됐다.


일명 '죽음의 조'라 꼽히는 양승호 팀의 대표 선발전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무대에 선 양승호는 혼자 있는 것도 멋있는 것이라며 '외계인 양승호'라는 주제로 랩을 선보였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3'


10년 동안 해외에서 살던 그는 홀로 지내던 때가 많았기에, 그의 진솔한 경험담이 랩에 재치 있게 녹아들었다.


속사포 랩에 숨이 차오른 그는 헐떡임마저 '스웨그'로 풀어내며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전주 부분에서는 '핵인싸' 댄스를 추며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말 그대로 무대를 가지고 노는 그의 모습에 심사위원들은 "숨차는데 아닌 척한다", "짱이다", "음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했다", "처음 보는 무대였다"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무대를 즐기는 모습에 극찬을 받은 양승호의 랩을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날 방송된 Mnet '고등래퍼 3'는 1.5%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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