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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서 최고의 상 받고 '핵간지 슈트핏+올림 머리'로 여심 때려 부순 오늘자 손흥민

1일(한국 시간) 손흥민은 런던풋볼어워즈 2019에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인사이트토트넘 홋스퍼 FC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손흥민이 완벽한 슈트핏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진도는 7, 강진이었다. 대피할 곳은 없었다.


1일(한국 시간) 손흥민은 영국 런던 배터시에볼루션에서 열린 '런던풋볼어워즈(LFA) 2019'에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른 손흥민은 완벽한 슈트핏을 뽐냈다.


그는 포마드로 깔끔하게 머리를 넘기고 하얀 와이셔츠에 검은색 넥타이, 검은색 정장 재킷을 차려 입어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183cm의 모델과 같은 큰 키와 몸에 착 달라붙는 슈트는 여심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m_son7'


무대에 오른 손흥민은 "런던풋볼어워즈에 오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코칭 스태프들과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클럽과 팬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FC), 에당 아자르(첼시 FC),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FC)을 재치고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역대 올해의 선수에는 2014-15년 에당 아자르, 2016년 디미트리 파예(낭트 FC), 2017년 은골로 캉테(첼시 FC), 2018년 해리 케인이 선정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토트넘 홋스퍼 FC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