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3.1절 기념식 태극기에 둘러싸여 독립운동가 헌정곡 '나의 땅' 부르는 비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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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래퍼 비와이가 감동적인 공연으로 3.1절 기념식 참석자들을 울렸다.


1일 서울 광화문에서는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 공연에서 그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함께 발매한 3.1운동 헌정곡 '나의 땅'을 열창했다.


그와 동시에 뒤에는 독립투사로 분한 배우들이 거대한 태극기를 펄럭이며 등장해 웅장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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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비와이의 "이젠 절대 가져갈 수 없어 너와 나의 땅"이라는 감동적인 가사에 맞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등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무대 중간에 노래가 멈추고, 독립투사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태극기를 든 채 빙글빙글 도는 퍼포먼스를 펼칠 때는 전율까지 일었다.


비와이의 무대를 보고 있던 현장의 참석자들과 배우 이제훈 역시 밝은 미소로 무대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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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마 우리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의 도움

영원히 회복된

나의 집 그래 나의 고향 - 비와이 '나의 땅' 中


감동적인 비와이 무대는 끝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감동 그 자체다", "보다가 울었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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