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 '무뢰한'의 전도연이 고혹미 넘치는 자태로 칸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전도연은 칸 현지 시간으로 15일 밤 10시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영화 ‘무뢰한’의 공식 상영에 참석했다.
앞서 전도연은 뤼미에르 극장에서 칸 레드카펫 행사를 마치며 아름다운 자태로 칸을 뜨겁게 달궜다.
전도연이 선보인 블랙 드레스는 카메라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전도연이 이번 칸 영화제의 첫 번째 공식 행사를 위해 선택한 생 로랑의 블랙 드레스는 한 쪽 어깨에 크리스탈 비즈 장식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시사 이후 외신에서는 전도연에 대한 호평을 내놓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최희나 기자 heena@ini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