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한양대 19학번 된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
배우 정다빈이 한양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2000년생 배우 정다빈이 한양대학교 '새내기'가 됐다.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는 2019학년도 한양대 서울캠퍼스 입학식이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연극영화과에 수시로 합격해 한양대학교 19학번 신입생이 된 정다빈이 참석했다.
정다빈은 흰색 블라우스에 파란빛이 도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에 단정한 옷차림을 한 그는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밝은 표정을 보인 정다빈은 자신을 보러 온 취재진들에게 반가운 손인사를 건넸다.
이제는 어엿한 성인 배우가 된 그에게는 숙녀의 향기가 짙게 느껴졌다.
정다빈은 지난 2003년 '배스킨라빈스 31' 광고로 데뷔해 '아이스크림 소녀'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SBS '뿌리 깊은 나무', '키스 먼저 할까요?', MBC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