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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한양대 입학식 참석한 19학번 '새내기' 김향기

한양대학교 19학번 새내기가 된 배우 김향기가 입학식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김향기가 19학번 새내기가 됐다.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는 2019학년도 서울캠퍼스 입학식이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 자리에는 올해 19학번 신입생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되는 김향기가 참석했다.


김향기는 회색 체크 재킷에 청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한 배우 김향기가 28일 오후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된 2019년 입학식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한 배우 김향기가 28일 오후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된 2019년 입학식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올해 20살 성인이 된 김향기는 어엿한 숙녀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향기는 자신을 보러 온 취재진을 향해 수줍게 웃음을 보이는가 하면,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듯 손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앞서 김향기는 소속사 나무액터스를 통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역 배우로 데뷔한 김향기는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증인'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인 충무로에서 주목해야 할 20대 여배우로 성장했다.


김향기는 대학 입학과 동시에 JTBC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드라마로 복귀하며 연기 활동과 학교생활을 병행할 예정이다.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한 배우 김향기가 28일 오후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된 2019년 입학식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한 배우 김향기가 28일 오후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된 2019년 입학식에 참석해 입장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