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별똥별 보고 '소녀'같이 좋아하는 유인나 껴안고 사랑고백한 '진심이닿다' 이동욱

인사이트tvN '진심이 닿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유인나에게 직진 고백해 설렘을 제대로 자극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연애를 시작한 오진심(유인나 분)과 권정록(이동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진심과 권정록은 여느 커플과 마찬가지로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천문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오진심은 우연히 별똥별을 보았고, 곧장 권정록에게 "(별똥별) 봤어요?"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진심이 닿다'


권정록이 못 봤다고 하자 오진심은 "아휴 정말. 그러게 빨리 좀 따라오시지. 왜 이렇게 느려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이때 권정록은 오진심을 말없이 지그시 쳐다보며 "제가 느린 사람이라 미안합니다. 오진심씨한테"라고 운을 뗐다.


이어 권정록은 지금까지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언급을 하며 "모두가 제가 표현이 부족해서 생기는 일 같아 마음이 안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느린사람이라 오진심씨가 원하는 속도보다 더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나름의 속도로 한 걸음씩 다가가겠습니다. 천천히 오랫동안"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진심이 닿다'


진심 어린 권정록의 고백에 오진심은 방긋 웃어 보였고, 이윽고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후 오진심은 "저 변호사님. 뭐 하나만 물어봐도 돼요? 저 좋아하세요?"라며 권정록의 진심을 다시 확인하려 했다.


이에 권정록은 망설임 없이 답하는 동시에 오진심을 박력 있게 끌어안으며 "좋아합니다. 오진심씨 많이 좋아합니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유인나 이동욱 케미 장난 아니다", "어제 보면서 내가 다 설렜다", "이제 본격 연애 시작이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2분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진심이 닿다'